백설공주 실사화 난쟁이 결국 cg 쓰나보네

왜소증 선입견 강화시킨다고 난쟁이 아니고 마법생물이라고 그러더니 결국 나온건 cg난쟁이ㅋ 이럴거면 왜소증 배우들 쓰지 그리고 cg도 불쾌한 골짜기 느껴짐

[익인1]

저게머여… 불쾌한 골짜기 ㄹㅇ..

[익인2]

Pc를 주장하며 백설공주 인종 다르게 하면서 난쟁이는 결국 난쟁이…

[익인3]

…이럴 거면 왜 실사화한건지

[익인4]

이제 실사화 그만했으면

[익인5]

그냥 숲속요정 같은 느낌이고 괜찮은데 왜소증 배우 쓰는건 진짜 말도안되는거였고 난 기대됨

[익인7]

디즈니 실사화하는거 보면 웃김 백설공주는 눈처럼 하얗다고 백설공주인데 응 다양한 인종~ 하면서 라틴계배우ㅋㅋㅋㅋ 동양인 중에도 피부 하얀 사람 많은데 걍 보여주기식&동양인 무시가 보임 난쟁이는 원작 살리겠다고 왜소증 배우쓰겠다 하다가 욕 엄청 먹어서 일반배우 쓰겠다 했는데 결국 cgㅋㅋㅋㅋㅋㅋ 백설공주부터가 틀에서 벗어났는데 난쟁이도 걍 작지 않은 난쟁이로 만들면 되지 왜 이건 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백설공주 역에 동양인을 캐스팅할수도 있었겠지만 동양계 공주 실사 영화는 이미 두 편이나 있고 최연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인 레이첼 지글러 정도의 뮤지컬 커리어를 가진 동년배 배우는 백인 동양인 다 통틀어도 찾기 힘듦 난쟁이 관련 이슈도 유명 왜소증 배우가 백설공주 실사화 소식에 난쟁이 역할을 왜소증 배우가 연기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의견을 내비쳐서 cg로 대체할 것이라고 아주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항임...

[익인7]

음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항이건 아니던같에 백설공주는 틀에 벗어난 백설공주 해놓고 난쟁이는 왜 원작 틀에 갇혀서 cg로 만드냐 하는건데 그리고 뮤지컬 커리어 가진거 좋지... 근데 실사화를 기대하는 사람은 배우의 뮤지컬 커리어보다 디즈니 백설공주 만화영화와 싱크로율이 맞는 걸 더 좋아할걸... 미녀와 야수의 엠마왓슨이 그 당시 노래로 커리어가 뭐 있었어 근데 걍 싱크로율 맞으니까 사람들 좋아했음(물론 영화에서 노래도 잘부르고 영화 캐스팅 전후로 뮤지컬 미녀와 야수 캐스팅됐긴 했지만) 걍 실사화 싱크로율 맞출거면 아예 맞추든가 주인공인 공주만 건드는거 보면 웃긴데 주인공인 공주를 건듦으로써 우린 pc를 지향한다 하지만 정말 공주빼곤 다 그대로인게ㅋㅋㅋㅋㅋ

[익인5]

오래전부터 알려졌던 사항인거 맞아 제작단계에서부터 이미 알려졌던 건데...? 기사 있으니까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 네가 관심이 없어서 모른다고 알려진 사항이 아니었던 게 아니야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즈니 프린세스 영화에서 왕자 캐릭터를 삭제한 것은 큰 변화라고 생각하고 배우의 커리어적인 부분도 관객에게 충분히 어필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나도 배우가 전작에서 보여준 실력을 보고 백설공주에 더 기대를 갖게된 사람중 한명이고... 그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엠마 왓슨도 미녀와 야수 캐스팅 발표후 미녀 역을 맡기에는 충분히 예쁘지 않다는 비난에 시달렸던 걸 생각하면 언제나 디즈니 실사 영화가 원작과의 싱크로를 1순위로 배우를 캐스팅해왔으며 모두를 만족시켰는지도 잘 모르겠어 솔직히 나에게는 엠마 왓슨이 충분히 예쁘지 않다는 반응과 레이첼 지글러가 충분히 하얗지 않다는 반응이 비슷하게 느껴져

[익인7]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항이건 아니던간에 백설공주는 틀에 벗어난 백설공주 해놓고 난쟁이는 왜 원작 틀에 갇혀서 cg로 만드냐 하는건데”
이 문장은 내가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항이 아니다라고 부정하는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항이 저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거임... 뭐 오래전부터 난쟁이는 cg 쓸거야 박아놓으면 공주에게만 한정된 pc라는게 바뀌냐고... 배우의 커리어가 관객에게 충분히 어필될 수 있지 근데 실사화 영화에선 글쎄인 입장... 그리고 디즈니 실사화에서 싱크로를 챙겼던게 모두가 만족시키진 않았을지언정 싱크로를 챙기지 않았던 실사화보다 다수의 관객을 만족시키긴 했잖아?(그리고 모두를 만족시킨 영화가 어딨음...)

[익인5]

7에게
미안 아니던 간에가 같에로 오타가 되어있어서 아닌 것 같애로 읽었어 ; 그리고 일단 본문 내용인 난쟁이를 cg로 대체한 것도 pc주의를 의식해서 바꾼거고 왕자 캐릭터를 삭제한것과 다른 캐스팅을 보면 시나리오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전작들에서도 pc주의를 의식해서 실사화에 변화를 준 건 인어공주 캐스팅 말고도 알라딘에서 자스민이 술탄이 된다거나 인어공주에서 왕을 흑인 여성으로 에릭을 입양아로 설정한 것처럼 다른 사례도 무수히 많은데 왜 공주 인종에세만 한정됐다고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익인5]

7에게
네가 말한 엠마 왓슨 캐스팅도 내가 말했듯이 벨의 "beauty" 설정에는 맞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벨의 학구열 넘치는 독서광 특성에 집중해서 지적인 이미지의 페미니스트인 엠마 왓슨을 다른 화려한 외모의 배우들을 제치고 캐스팅해 작품에 페미니즘 맥락을 부여한 작품이고 그게 큰 성공을 거둔 거임... 엠마왓슨이 원작 벨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가져서가 아님

[익인7]

5에게
흠 내눈에는 그리고 적어도 한국사람들 눈엔 충분히 미녀로 보이는데 미녀가 아니란 말에 공감은 못하겠지만 외모는 주관적 평가니까 저런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이해는 해볼게 근데 적어도 미녀와 야수는 벨의 특징을 다 지키긴 했잖아? 하얀얼굴에 갈색머리, 갈색 눈, 책을 좋아함 등 이런게 하나도 없이 벨의 학구열 넘치는 독서광에만 집중해서 흑인 혹은 라틴계를 캐스팅했다면 이만큼 성공했을까 싶은데 인어공주가 뺏고싶은 목소리에 주목해서 할리베일리를 캐스팅한 것처럼 비슷한 결과와 평가가 나올 것 같은데...

[익인5]

7에게
이 영화 캐스팅 관련 진짜 문제는 따로 있어서 나도 성공할지 못할지는 잘 모르겠당 주인공 싱크 잘 맞지만 망한 뮬란도 있어서 영화의 흥망은 다양한 이유가 있으니까 개봉하면 알겠지

[익인8]

어차피 인종도 재해석하는데 난쟁이도 건장한 광부로 재해석하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오히려 잘생쁨이자 생명의 은인인 광부들을 제치고 왕자와 사랑에 빠지는 에피를 추가하던가 그 광부들중 하나가 왕자였다던가 혹은 백설공주와 이어진다던가? 상상력의 끝은 인종세탁에서 끝인가 싶네요

[익인5]

왕자 캐릭터를 아예 없애고 백설공주를 살해하라는 왕비의 명령을 받은 사냥꾼의 비중을 늘린 거 보면 주인공 역의 인종프리 캐스팅뿐만 아니라 네가 말한 것같은 시나리오상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을 것으로 예상되니 지켜보는 게 나을 것 같아

[익인9]

백설공주부터 틀렸음 진짜 다

[익인10]

스노우 화이트인데 화이트가 아님

[익인11]

애초에 다른 작품들에서 진저들 없애는 거 부터가 참.. 모순덩어리임

[익인12]

왜소증 선입견 걱정하면서 왜소증 배우들 기회 박탈해버리기!
뭘 위한 pc임? ㅋㅋㅋㅋ 자기만족?

[익인5]

기회박탈이 아니라 백설공주 속의 난쟁이 캐릭터를 실제 왜소증과 연결짓는 것에 대한 왜소증 당사자들의 비판이 있었고 그걸 수용한 거야... 난쟁이 역에 왜소증배우를 캐스팅하는건 원작에서는 샛노란색의 피부를 가진 캐릭터에 동양인을 캐스팅하는거랑 비슷한 거임 이게 동양인 기회 박탈이야?

[익인12]

찾아보니 왕좌의 게임 티리온 역할 했던 배우분이 pc주의 자체를 비판한거구만
왜소증인 사람들을 장난꾸러기 이미지로 보는 편견이 있는데 백설공주의 난장이는 장난꾸러기다 이런 역할은 '나는' 안하고 싶다
라는데 일단 이 배우가 왜소증인들을 대표 하는것도 아니고 개인의 의견인데 이렇게 성공한 배우 말고 다른 왜소증인들의 비판있으면 알려줄래?
난쟁이 = 왜소증 이라는 논조의 비판의 출처도 링크좀

[익인5]

그 배우도 왜소증 커뮤니티의 일원이고 가장 잘 알려진 왜소증인 중 한명인 만큼 디즈니가 난쟁이 역이 왜소증인을 캐스팅하는 것이 왜소증인들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수용해서 다른 방법으로 난쟁이를 표현하기로 결정한 거잖아 그럼 너는 왜소증 당사자들의 디즈니의 이런 결정에 대해 왜소증인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한 거 가져와줄 수 있어?

[익인12]

왜소증 기회 박탈이란건 내 의견이잖니
게다가 배우의 인터뷰 시점은 이미 cg로 대체 결정이 난 이후인데? 그러니 반쪽짜리 pc니 위선이니 비판 한거자너
선후 관계가 안맞는데 디즈니가 그 의견 따랐다는 레퍼런스가 뭐야?
그리고 실제 배우를 쓰나 cg를 쓰나 결국 왜소증인이 분장 한거나 다를바 없고 편견 강화를 경계할거면 분장에 cg로 더 처리하면 될일이지
난쟁이 '역할' 자체가 본질적인 문제인데 배역 자리 없애는건 왜소증인들의 기회 박탈로 봐도 무리가 없다고 봐
디즈니 대변인 마냥 처음부터 비꼬는 말투보니 딱 그쪽 사상에 심취한 사람 같은데
벽이랑 대화해서 뭘 하겠니
근거를 대며 말을 하던가 선후관계도 틀랴버리고 ㅋㅋㅋ 이상한거 적당히 보고 공부 부터 좀해.... 수고해라

[익인5]

12에게
난쟁이 캐릭터 자체가 문제라는 말에는 동의해 나도 원작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의 cg를 기대했어서 아쉬움이 남아 전후관계는 내가 제작 초기에 본 기사에서는 배우의 비판 이후 왜소증인을 캐스팅하지 않을거라고 한 걸로 봤어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 하지만 왜소증인들에 대한 편견을 강화해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내린 그 결정이 왜소증 배우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는 의견에는 여전히 동의하기 어렵다 너는 평등을 원하지 않는 것 같지만 세상은 변화할 거고 너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이라도 변화한 세상에서 조금 덜 억울하길 바랄게 즐티행

[익인13]

애초에 백설공주인데 백설공주가 아니잖아 걍 끝이지 뭐…. 외모 특징이 곧 이름일만큼 중요한 포인튼데

[익인15]

ㄹㅇ '왼손잡이'라는 영화에 오른손잡이가 주인공인거랑 뭐가 다름?? 미리 기획을 했고 안했고 취지가 어떻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럼 아예 모티브만 따온 다른 영화를 만들었으면 됨 영문 영화 제목부터 그대로 snow white 인데 어이가 없는게 당연하지ㅋㅋ 레이첼 지글러 웨스트사이드스토리랑 헝거게임 둘다 봤고 노래 잘하는거 알고 싫어하지 않는데 그냥 이영화는 미스캐스팅

[익인14]

실사화는 디즈니 만화보고 자란 나한테는 의미가 없는거 같음

[익인16]

눈처럼 하얗다매요

[익인16]

걍 글러먹음

[익인17]

애초에 디지니는 더 다양성있게 가려면 그냥 새롭게 원작을 파 제발 백설공주가 왜 백설공주인데 진짜 다양성 존중이면 아시아쪽도 밝은 피부 많음 선택적이라 더 웃김 ㅎ 알라딘같은걸 원했는데....

[익인18]

근데 이미 잘만든 실사 백설공주 있지않아?? 릴리 콜린스 나오는거

[익인21]

그거 디즈니 거 아니고 디즈니 백설공주 실사화도 아님 스토리도 좀 다르잖아
디즈니는 본인들 2d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시키겠다는거야

[익인18]

아하 땡큐

[익인19]

기준이 너무 없어 가준을 세우면 줏대라도 있던가 snow white가 아니라 Sand Brown이었으면 유색인종 고대로 했겠지
백옥 같은 피부, 구리빛 피부 이렇게 인종차별이 아닌표현도 인종차별로 정의하고 거기에 끼워 맞추려는거 같아
인어공주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Snow White는 설정이 납득이 안돼ㅠ 사람이나 주인공 문제가 아니라 실사화를 잘 하는건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원작이 동화인데 자꾸 현실세계로 초대함

[익인20]

이제 디즈니 실사화 ㄹㅇ 보는 의미가 없음.. 인어공주며 백설공주며 밝은 동양인들 캐스팅해도 원작 안망치고 가능했는데 뭔 모티브만 따온 느낌

[익인21]

뭐 캐스팅은 그렇다고 하고 난 사실 스토리를 어떻게 손봤는지나 노래를 얼마나 잘 뽑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음 개봉하고 그런 부분이 잘 됐으면 이런 얘기 들어갈거고 아니면 더 심해지겠지

[익인21]

애초에 2d 원작 백설공주가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아직도 수익 1위라던데 그때 원작이 사람들에게 줬던 그 정도의 애니메이션계에 충격을 줄 수 있는 테크닉적 발전과 스토리 디테일이 없다면 결국 또 무의미한 실사화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