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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재범이 아이돌 그룹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1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재범이 남녀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몸매 관리와 상의 탈의로 화제를 모으는 점을 이야기했다. 이에 유세윤은 "박재범 몸매는 1년이면 만든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그런가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재범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 엄마가 휘트니스 테이프를 따라 운동 하셨던 게 생각난다. 내가 어셔를 좋아해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내 친구가 헬스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 갈 때마다 재범씨를 본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누구시지"라고 궁금해했다. 채정안은 "되게 열심히 한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운동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최근 새 회사 모어비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고 있다. 남자, 여자 그룹 둘 다 준비하고 있다. 내년 내후년쯤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내가 힙합적인 걸 좋아하니까 그런 느낌이 난다. 총 11명 정도"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작년 4월 비보잉 대회에 나갔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팀을 잘 만나서 우승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브레이킹을 할 때 나오는 순수한 감정이 있다.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연습했던 그 느낌이 좋다. 작년에 한국 비보잉 배틀에서 첫 우승했다. 옛날엔 4강, 결승에서 떨어졌는데 처음으로 우승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생강, 강황, 3분 동안 얼음물에 몸 담그기 이런 걸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재범은 "아버지를 위해 가정용 사우나를 샀는데 내가 더 많이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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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