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답답하다 그냥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내가 진짜 그 당시에 얼마나 ㅋㅋ 으휴...

[익인1]

새벽마다 독방이 마플로 난리였고 그때마다 나도 힘들지만 힘들어하는 팬들 보는거 얼마나 슬펐는데 ㅋㅋㅋ 진짜 답답

[글쓴이]

당시에 실시간으로 멘탈 털렸던 팬들 아니면 말 못 꺼내게 하면 좋겠어 진심으로

[익인1]

진심 ㅋㅋㅋㅋㅋㅋ 그때 겪었으면 쟤 돌아오라는둥 그립다는둥 말 절대 못한다 정병인거 아는데도 화나

[글쓴이]

진짜로. 셀프로 정떼게 만든 게 누군데 아 ㅋㅋㅋ 그냥 열이 머리 꼭대기까지 뻗치는데 우리 슈스됐다 생각하는 중

[익인1]

끝까지 정으로 남아있던 팬들도 결국 정떼게 만들었으면서 ㅋㅋㅋㅋㅋ 난 걔 최애가 아니라서 나름 버텼는데 걔 최애 팬들 힘들어하는거 보는 거 진짜 너무 슬퍼서 힘들었어

[글쓴이]

1에게
나도 걔 최애였다가 결국 못 견디고 탈덕한 덕메 있었어서... 솔직히 우리보다 걔 최애였던 사람들이 더 힘들긴 했을 거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렇겠지...애써 부정하고 최대한 좋게 생각하려고 하는게 보였어서 ...너무 안쓰러웠어 그와중에 걔 최애팬들 트위치 불안해하면서도 열심히 보고 ㅋㅋ큐ㅠㅠ 진짜 어떻게 그런 팬들한테 그럴 수 있냐

[글쓴이]

1에게
나도 걔 최애는 아니지만 트위치는 챙겨봤었다 ㅎ 진짜 볼 때마다 안심했던 적이 없어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지 ㅋㅋ 탈퇴 후에도 종종 보고 그랬었어... 미워죽겠어도 그 마음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게 아니라서

[익인2]

그 때 독방 마플 지분율 걍 쟤 한명이었는데ㅋㅋ

[글쓴이]

아직도 그때 탈곡된 내 정신이 안쓰러워

[익인3]

기억난당
그때 컴백 직전아니었었냐 막 티저뜨고 그래야할때쯤

[글쓴이]

난 그 타투가 너무 충격적이었음

[익인3]

아하 ㅎㅎ 정초부터 똥뿌린날? 난 아직도 그렇게 기분 드러웠던 1월1일 처음임

[글쓴이]

진짜 아닐 거다 아닐 거다 했는데 결국 ㅋㅋㅋ 하... 온갖 궁예가 판쳤는데 그거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