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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은 9월 10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비사이드(B-side) 곡으로는 K팝 최초 신기록이다.
'러브 미 어게인'은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1년 동안 이름을 올린 K팝 솔로곡 중 최초이자 유일한 비사이드 곡이다. '러브 미 어게인'은 현재 102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70년대 소울 사운드(Soul Sound)에 가스펠과 재즈를 가미된 R&B 장르의 풍성한 느낌을 주는 곡인 '러브 미 어게인'은 뷔의 리드미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가미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K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뷔는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R&B/힙합 명예의 전당'에 오를 정도로 R&B 장르에서 특화된 소울풀한 감성보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대중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에서는 '2023년 K팝 연감'에서 '가장 기절할 만한 싱글'에 '러브 미 어게인'을 선정했다. 선정이유로 "'러브 미 어게인'은 "팝과 R&B 사운드의 균형을 이뤘고, 풍부한 바리톤을 보여주는 곡이다"라고 밝혔다.
'러브 미 어게인'이 수록된 뷔의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08개국에서 1위에 올라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레이오버'는 발매 1주년이 지난 현재 30개국의 '애플 뮤직 앨범 차트 톱 200'을 장식하며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발매 예정인 '레이오버' LP 버전도 반응이 뜨겁다.
미국에서는 타워 레코드 온라인 스토어, 레코드 스톱, 대형마트 타겟에서도 품절됐다. 영국에서는 BTS 공식 스토어, 폴리도르, 레코드 스토어 UK, The Sound of Vinyl에서 품절이 공지됐다.
일본에서는 BTS 공식 스토어, 유니버설 뮤직 재팬, 레코드 스톱 등에서 여러 차례 품절, 캐나다에서는 어뮤즈 그라운드, LIGHTUPK 스토어에서도 품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