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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마플정병들이 제일 원하는건 23 9:50109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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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진심 맛집 구분 못해서ㅜㅋ ㅋ 2 10.25 23:08 103 0
수원은 시야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3 10.25 23:06 86 0
방금 수원 막콘 자리 난거 봤는데 13 10.25 22:51 159 0
정보/소식 241025 실사지오 12 10.25 22:46 319 6
하 집에서 수원까지 거의 3시간...이네... 15 10.25 22:05 301 0
쓰담쓰담해주자 8 10.25 21:51 128 0
애교와 함께 기댈곳 한소절...(나 여기 누울래...) 11 10.25 21:47 167 5
솦들은 토욜공연 일욜공연 어디를 더 선호해? 12 10.25 21:12 2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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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콘서트 처음인데 자리 차이 커? 2 10.25 20:39 123 0
애교 7 10.25 20:35 103 1
서울도 예대 터지는데 수원도 나중엔 터지겠지? 5 10.25 20:30 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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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팬싸 착장인가봐ㅎㅎ 10 10.25 19:39 236 0
플로어 잡으려다 2층 잡았는데 후회모드 3 10.25 19:31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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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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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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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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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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