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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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원더걸스 원년 멤버 선예와 남성 4인조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10월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선예의 재즈가수로서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금요일N재즈는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퇴근길 직장인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6월 가수 아이비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밴드의 조합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화성시문화재단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희안(피아노)·최진배(베이스)·리차드 로(테너 색소폰)·한웅원(드럼) 등 남성 4인조로 구성된 프렐류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밴드다.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꾸준한 콘서트로 재즈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세대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예가 재즈 보컬로서 함께하게 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