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전속모델인 아이돌 그룹 파우, 루셈블과 함께한 동복 교복과 체육복 화보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엘리트학생복에 따르면 교복 제품은 ‘더 편한 교복’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재킷과 함께 니트·가디건 등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아이템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그중 크롭 스타일의 바시티 점퍼는 기능성·실용성·스타일을 모두 만족시켰다.
동복 교복은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이 뛰어난 고급 소재가 사용됐다. 자켓은 스판덱스 원사로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나고, 바지는 60수 원사 사용으로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난 소프트 웜스판이 사용됐다.
또 동복 체육복은 운동 시 각 신체 관절의 가동 범위와 변화를 고려한 3D 패턴을 적용해 어떤 동작에서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기온에 따라 쾌적하게 활동하고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흡한속건’이 뛰어난 에어로쿨을 비롯해 기모·특양면 등 소재가 사용됐다.
특히 자주 세탁해도 수축이나 뒤틀림, 늘어남이 없도록 하는 덴타 가공을 하고 세미 오토락 지퍼, 코메즈 E-band를 사용하는 등 체육복에 최적화된 디테일을 더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학생들의 취향과 현실을 고려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교복과 체육복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실제 학교에서 착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스타일을 계속 모니터링하며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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