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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 안와서 민호 내일 오려나봐 수근수근 팬들 다 이랬는데 7 09.14 22:59 146 0
나 오늘 옆사람이랑 부여잡고 봄 1 09.14 22:58 69 0
김기범 아투 갔다오더니 더 잘하더라 1 09.14 22:54 25 0
하루종일 삼김하나 먹었는데 벅차서 배가 안고픔 5 09.14 22:51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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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ㅈㅇ 모두 잡아버린 이번 키랜드 최고다 ㅠㅠ 13 09.14 22:36 1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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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땡볕🔥에 대기하느라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3 09.14 22:30 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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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너무 재밌었다 13 09.14 22:29 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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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짜지짜 재밌었다!! 원래 막콘파 연휴때문에 첫콘왔는데 13 09.14 22:18 63 0
오늘 입장할 때 나눠준 거 3 09.14 22:15 86 0
아 이제 집가는차탐 와 진짜 개힘들엇다 나너무많은일이잇었어 2 09.14 22:13 33 0
스포) 중간에 이벤트 할 때 12 09.14 22:09 183 0
인어공주됨... 4 09.14 22:01 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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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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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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