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꼬꼬무 모든 회차 통틀어 레전드다…

나 진짜 100분 가는 줄도 모르고 닥빙해서 봄

너무 열받고 슬프고…

앤드류 진짜 인터뷰에서 총명함, 선함이 느껴져

그런 사람을 저렇게 만든 게 너무 빡친다

와 진심 오늘 회차 슬프고, 열받고 레전드야

[익인1]

진심 캐서린때문에 개빡치고 슬프고 아버지 되어 달라는거 감동...

[글쓴이]

4살에 이민 갔고, 30년 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한국어를 어찌 저리 잘하지? 보면서 생각했거든? 끝나고 서치 좀 해보니까
장로님이 감옥 처음 갔을 때만 해도 앤드류가 한국어 거의 까먹어서 대화도 안 됐었대. 근데 앤드류가 찾아와주시는 게 감사한데 한 마디도 못한 게 너무 슬퍼서 다음에 오실 때 한국어 기초회화 책 사달라했대.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서 다시 하게 된 거라더라. 진짜 뭘 해도 됐을 사람이야

[익인2]

진짜 나도 전 회차 통틀어서 레전드같어 아진짜 저분 잘되셨으면 좋겠어 진짜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다 진짜루ㅠ

[글쓴이]

진짜 그날 일만 없었어도 미국 사회에서 큰 자리 맡았을 사람 같아.
키 커, 잘생겨, 인종차별 넘치던 그 시절에 킹카, 최우수성적, 미식축구부, 명문대 합격, 효자로 지역사회 뉴스나감… 진짜 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욕먹어

[익인2]

ㅇㅈ 진짜 설정과다야.. 하 나 이제 정주행다해서 지금 눈물 주르륵 상태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