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노인이고, 지금은 시니어다!” 고령화 사회를 지나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지금 건강 유지와 경제적 안정에만 신경 쓰던 과거의 노인들과 달리 남은 인생을 얼마나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청춘의 전유물 같았던 도전을 여전히 멈추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있다. “조금 느리고, 약간 틀리면 어때?” 흐르는 세월 따라 나이가 들었을 뿐인데, 어느 순간 잔소리꾼 부모이자 민폐 어르신이 돼 버렸다. 인터넷, 스마트폰, 키오스크…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발맞춰 가기도 여간 쉽지 않다. 하지만 그들도 아직 누군가와 소통하고, 사랑하고, 살아가고 싶다.
“찬란하게 펼쳐질 우리의 인생 2막!” 과거의 주연들이 결코 오늘의 조연이 아님을 보여주는 ‘텐션 충만’ 꽃노년들의 제2의 성장기! 누구에게나 다가올 인생 2막의 모습을 유쾌하고 발칙한 판타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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