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내이사 임기는 3년으로 제한되어 있다(오는 11월, 상법)
2. 민희진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임기는 5년 보장되어 있다(26년도, 주주간계약) 그래서 계약대로라면 11월에 사내이사 임기를 갱신하는 것이 하이브의 의무
3. 그런데 하이브가 주주간계약 일방 해지를 주장하며 어도어 이사회(하이브 사람들)를 통해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오게 했고, 또 11월에 민희진의 사내이사 임기가 끝난다고(프로듀싱직 제안 보도자료) 말하는 것을 보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그래서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것
댓 쓰다가 같이 보라고 글 올림
참고로 뉴진스가 라이브에서 요구한 것도 일개 회사 직원 주제에 경영진을 바꿔라 마라 한 것이 아님. 주주간계약에 명시된 하이브의 의무(대표이사 사내이사 임기 보장)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해임시킨 상황이니 원래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고, 원상복구시키라는 아주 상식적인 요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