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뉴스 이준상 기자] '미스트롯3' 출신 가수 복지은이 가요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이끄는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케이스타뉴스 취재 결과, 복지은과 포켓돌스튜디오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케이스타뉴스에 "복지은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며 "앞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일군 회사로 그룹 BAE173 등을 배출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기획사다. 김 대표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업계에 뛰어든 후 가수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을 대거 배출해 명성을 쌓았다.
복지은은 한양대 성악과 출신으로 '미스트롯3' 경연 당시 1라운드에서 '배 띄워라'로 올하트를 받고 선(善)을 차지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3라운드에서는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르며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미스트롯3'에서의 활약 후 복지은은 '미스터로또'와 '미스쓰리랑' 등에서 활약하며, 제2의 송가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