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8TURN(에잇턴)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7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제15회 INK콘서트 인천' 공연을 성료했다.
이날 8TURN은 에너제틱한 무드가 돋보이는 'RU-PUM PUM (D.B ver.) (러펌펌)'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힙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짜릿한 랩과 보컬, 두 주먹을 맞댄 듯 글러브 터치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 '펌펌 댄스' 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8TURN은 파워풀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는가 하면, 물오른 비주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8TURN은 'TIC TAC (틱 택)' 무대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8TURN은 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은 물론,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8TURN은 내년 상반기에 '8TURN 1st World Tour [8TURNRISE] (에잇턴 퍼스트 월드 투어 [에잇턴라이즈])'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다이내믹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