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1-4매 응모 넣어서 당첨되면 절대 취소 안되고 자리도 늦게 알려주잖아. 그래서 짝수가 당첨 잘된다는 말도 많아서 친구랑 같이 2매씩 응모 넣는 경우도 많고 또 좋은 자리 갈려고 여러 계정으로 응모 넣는 경우도 많아
만약 친구랑 같이 갈려고 둘다 2매씩 넣었는데 둘다 당첨되면 남는 2장은 양도를 해야하잖아. 근데 이런식으로 응모를 사람들이 막 2장 4장씩 넣었는데 생각보다 콘서트장에 비해 수요가 적어서 응모 넣은 사람들 대부분 2-4장씩 당첨된 상태면 표는 남아도는데, 그 표를 취소가 안되니까 원가 이하로도 양도 많이하더라. 나중에는 원가이하로 넘길려고래도 거래 안될경우에는 걍 가족이 그 가수의 팬이 아니더라고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음
실제로 나 일콘 갔을때 양도한 사람이 이랬어 4연석이였는데 당일 그 자리가 5만원 이렇게까지 떨어진거야. 그래서 나빼고 2명은 당일거파했고, 자리 남은거 아무리 구해도 안팔리니까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오셨더라고. 뭔가 친구 가속 사이에 꼽사리 껴서 콘서트 보는 기분이였음. 심지어 나중엔 나 숙소 았는 번화가까지 태워주시기도 하셔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