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히토미는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렇게 여러분께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도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적어본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히토미가 개인 채널에 새 게시물을 업로드 한 건 약 7개월 만이다.
그는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iNKODE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면서 "데뷔 10년이 되어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많은 생각을 했다. 그때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모두 제 마음에 닿고 힘이 됐다. 따뜻한 표현 하나하나가 제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용기를 주었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도전할 수 있게 해줬다"고 한국 재데뷔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또한 언제나 곁에서 도움을 주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롭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히토미는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데뷔조에 발탁돼 아이즈원 멤버로 활약했다. 2021년 아이즈원 해체 후 일본에서 AKB48 멤버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올해 초 AKB48에서 졸업했으며, 김재중이 소속된 인코드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하는 새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멤버로 오는 10월 재데뷔한다.
다음은 히토미 글 전문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히토미입니다! 이렇게 여러분께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도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iNKODE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10년이 되어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모두 제 마음에 닿고 힘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표현 하나하나가 제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용기를 주었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도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또한 언제나 곁에서 도움을 주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롭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따뜻하게 보내주신 관계자분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함께 반짝이는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히토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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