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최근 근황을 알렸다.
1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쥬얼리 김은정&하주연, 신규진과 상견례 하러 온 예원의 찐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쥬얼리 전 멤버 김은정과 하주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탁재훈이 최근 근황을 묻자 하주연은 “제2의 삶으로 회사에 취직을 했다. 이제 3년이 돼간다. 주방 용품 같은 걸 하는 회사다. 저는 스푼, 포크, 커트러리 같은 걸 판매 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은퇴를 한 거죠?”라며 되묻자 하주연은 “은퇴를 왜 해요. 회사에 취직한 거는 일이 안 들어오니까 (하게 된 거다). 계속 백수 생활을 39살까지 합니까?”라고 은퇴설을 부인하며 반문했다.
한편 또 다른 멤버 김은정은 “쥬얼리 활동을 끝내고 약간 연기자 활동으로 전향했다가 지금은 작사가로서 활동하면서 강의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2008년 쥬얼리 3기 멤버로 합류해 가요계에 데뷔한 하주영은 배우 하재영의 딸이다. 쥬얼리로 활동하던 하주연은 2014년 11월 18일 본인 X(구 트위터) 계정으로 쥬얼리 탈퇴 사실을 인정했다. 해당 글을 통해 하주연은 같은 해 8월에 이미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하주연의 주연스럽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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