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피폐해지는듯..
최애가 혹시라도 자기 이름 검색했을때 좋은 글들이 있으면, 욕하는 사람들한테 틀린점 반박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면 혹시라도 상처를 덜 받을까봐
얘가 범죄자도 아니고 큰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욕먹으니까 너무 대신 억울해지고 최애가 티는 안내도 너무 힘들것같아서
사람들은 좋아하는거만 봐라, 그런거 무시해라 그러지만 그렇게 되면 그 영상이나 게시물 본 사람들은 다 그 억까들을 믿을거고 걔가 보면 자기를 위해주는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무섭지 않을까
그래서 계속 해명하고 다니는데 가끔씩 버거워
최애 생각하고 최애 영상을 보면 세상 행복한데 혹시라도 네가 욕먹을까봐 욕먹을만한 영상이랑 글 찾아보고, 내 최애한테 불리한 영상 계속 올리는 채널이 업데이트할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
이성적으로 그만 봐야된다는거를 아는데 그러면 좋은 말이 부정적인 말로 압도될까봐 무서워서 못 멈추겠어 댓글창은 분위기가 중요하니까
이런거 좀 그만보려고 마음 잡는 방법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