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차쥐뿔 야외배경인거 도경수편 진짜 좋던데?

전편들도 나쁘다고 생각한적 1도 없지만 하도 아쉽다는 글이 많아서 그정둔가 했는데 이번편만 놓고 보면 야외배경이어서 오히려 디오한테 더 잘어울렸음

나도 전편들 좁은 건물안에서 게스트 구석에 가둬놓고 영지가 주접어택하는 포인트를 좋아했는데 

디오편은 오히려 디오가 영지 부끄럽게 만들어서 둘이 쫓고 쫓기는것도 야외라서 더 느낌 살고 재밌었고ㅋㅋㅋ 

전체적으로 소나기 해피버전 같았음 둘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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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너무좋았음 둘이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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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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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일단 차쥐뿔 기존포맷이 익숙하니까 사람들이 익숙한걸 더 찾는 경향도 있는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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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농부가 퍼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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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아니라 해가진 후 배경이 진짜 좋더라 노포같은데서 늦은밤 진지한데 재밌는 얘기하는거 같은 느낌 야외 노출이 있어서 그런지 날씨, 시간 영향 많이 받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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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쥐뿔 전편들 제대로 안보고 쇼츠로만 봤는데 실내가 더 좋지 않을까 했는데 바람맞아 넘어가는 머리결과 해 넘어가서 나오는 짱잘 얼굴보고 밖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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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쉬울정도까진 아닌거 같은데 재밌게 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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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솔직히 실내가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던 파였는데 생각바뀜 특히 낮이랑 저녁느낌 둘다보니까 너무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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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시작한거 같은데
해지니까 지는 햇빛 자연광들어오고
저녁되니까 조명받아서 이목구비 잘드러나서 좋았어
엄청 더운날이라 선풍기, 에어컨있어도 고생은 했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