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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어디서도 들을 수 없고, 상상도 못했던 장기하 ‘수퍼노바’ 무대가 펼쳐진다.
KBS 2TV '싱크로유' 측은 "장기하가 에스파 ‘수퍼노바’ 커버 무대를 공개한다"고 9월 14일 밝혔다.
9월 16일 첫 방송되는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이 가운데 상상도 못할 조합인 장기하와 에스파의 만남이 공개돼 진짜 장기하의 무대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장기하가 에스파 ‘Supernova(수퍼노바)’ 커버 무대를 예고한 것. 이에 카리나는 두 눈을 휘둥그레 뜨며 “어느 파트 부르 실지 너무 기대돼요”라며 원곡자의 설렘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장기하의 목소리로 ‘수퍼노바’가 현장에 울려 퍼지자,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MC들과 관객들은 난생 처음 듣는 장기하표 ‘쇠맛’에 단숨에 빠져들었다는 후문. 장기하의 말하듯 내뱉는 특유한 창법과 독특한 색채가 더해진 역대급 ‘수퍼노바’가 탄생한 것. 특히 ‘수퍼노바’의 폭발적인 비트감에 장기하의 쫀득한 말맛으로 한번 들으면 귀에서 떠나질 않을 만큼 매력적인 커버 무대가 펼쳐진다는 전언이다.
이에 원곡자인 카리나는 기립 박수를 치며 지금까지 봤던 ‘수퍼노바’ 커버 중 가장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고. 또한 호시는 “뒤에 너무 궁금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나아가 유재석은 “와 이거 묘한 매력에 있네?”라며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장기하가 말아주는 ‘쇠맛’에 완전히 중독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