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뷔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기억이 뒤죽박죽이지만 ‘Layover’ 1주년 나 자신 축하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당시 앨범 화보 사진을 첨부했다. ‘Layover’는 지난해 9월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으로 뷔가 자신의 앨범 발매 1주년에 대한 자축의 의미로 보이지만 K팝 팬들과 아미들은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Layover’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는 바로 민희진 전 대표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뷔가 민희진 전 대표를 우회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K팝 팬들은 받아들이고 있다.
멤버 정국은 최근 하이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뉴진스를 지지했다.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반려견 ‘전밤’의 사진과 함께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Artists are not guilty)”고 적었다.
정국은 뉴진스 ‘파워퍼프걸’ 상징색과 힘을 주고 있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정국이 첨부한 색상 이모니콘은 파랑·분홍·노랑·초록·보라 색상으로 각각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징하는 색상이다.
사실상 정국이 뉴진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정국의 민희진 전 대표·뉴진스에 대한 지지는 하이브 소속 뮤지션의 첫 지지 의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더욱이 방탄소년단은 하이브를 대표하는 가수이기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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