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 앨범 다 엄청 좋게 들었고 작년에 단콘까지 갔어서 이번도 발매시각 기다려가며 들었었는데
피어리스, 안티, 언포, 이지 앨범까진 그래도 앨범 자체의 유기적인 느낌이나 완결성? 같은 게 느껴졌는데
이상하게도 이번 앨범은 뭔가 그런 느낌이 안 느껴져서 좀 아쉽다
뭔가 각 곡들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느낌보단 붕 떠있는 느낌이 들어.. 특히 마지막 발라드곡
또 나한텐 ㄹㅅㄹㅍ 타이틀은 물론이고 수록곡들도 맛집 인식도 있었는데, 이번엔 앨범 전체에서 1-800-hot-n-fun 말곤 건질 만한 곡이 안 느껴지고
다음 핫 시리즈에선 내 기대 이상으로 앨범 잘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