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간 감정이 어떻게 무 자르듯이 한번에 잘라질 수 있겠음?
본진이 사회의 도덕적 기준에서 용납 못하는 논란이 생겼을 때
만약 본인이 곧죽어도 탈덕이 안되고 계속 미련이 남아서 질질 끌게 된다면
걍 쪽팔린 마음을 가지고 조용히라도 하면 반이라도 가는데
꼭 본인 감정을 정당화하고 싶어서 말도 안되는 쉴드 치면서 합리화 시작할 때
그리고 그게 결과적으로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때
그때가 진짜 제일 짜증나고 화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