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때 같이 휴직하고 3년동안 간병했는데 우울증도 생겨서 그것도 극복 같이 하자고 매번 옆에서 지켜줬는데 3년 참은 사람한테 바람 의심하고 회사 파티참석까지 뭐라 그러고... 그래서 싸우고 파혼했는데도 한국까지 와서 여주 부모도 반대하는 요리에 대한 꿈 응원한다고 정식으로 요리 배우는 학교도 준비해주고 다시 만나자고 또 청혼...
이게 뭐야.. ㄹㅇ 이상함
우울증 서사 쓸거면 재회는 그리지 말아야지 그러고 헤어졌다해야지 이제 반성하고 꿈까지 응원하는 사람으로 그리면 어떡함...
그리고 재회를 했으면 난 그때 나한테 우울증 이해못한 발언한 상처 받아서 다신 너 못 만난다 해야지 무슨 내가 아픈거 재발할까봐 불안해서 어쩌고... 그래놓고 병원에서 염증소견 있다고 조직검사하는 장면을 플래시백으로 넣으면 사랑하는데 아파서 못 만나는거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