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나 간병하고 원래하던 사회생활 같이 못하고 우울증까지 걸린 환자랑 스케줄 취소하고 단둘이 보낸거면 얘도 우울증 전염된거임. 그래도 얘는 복직해서 다시 살아가보려고 파티도 간거고. 근데 여친한테 이거하자 저거하자 해도 다 싫다 그러고 안나간다 그래놓고 몰래 파자마입고 파티따라와서 동료랑 바람으로 의심하는 걸 회사사람들 보는데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게 하고... 이랬는데 우울증 언제 이길거냐고 하는게 정상아님? 저렇게 안 말하면 같이 우울하자고 계속 그래? 저래놓고 파혼하고 이유도 안 말해줘서 죄없는 구남친 석류 부모한테 개까임ㅋㅋㅋㅋㅋㅋ 무슨 죄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