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화관 일 년 동안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갔을 때는 뭔가 특별한 공간이고 안익숙해서 광고까지 다 보고 자리 예매도 아무데나 막 하구 그랬는데
영화관 그래도 달에 5~6번 정도 가다보면 상영관마다 예매하는 자리 대강 정해놓게 되구(스크린 사이즈에 따라..) 10분 광고도 잘 안보고 딱 영화 시작 시간 맞춰서 가다보니까 맨날 헐레벌떡 집 앞 마실 가듯이 대충 나가고 잠을 자도 영화관에서 잔다! 이 마인드로 피곤해도 일단 영화 보러 가서 잠들고 그러는 듯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