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남친이 3년이나 독박 간병하고 고생하면 미안해서라도 가족한테 말하거나 아니면 남친한테 헤어지자 하겠다. 3년동안 받을거 다 받고 의존 다 해놓고 자기가 잘못해서 의부증 급발진 해놓고 남친이 당연히 해야할만 했다고 파혼런... 그럼 남친은 3년동안 자기가 독박 간병하며 헌신한 여자가 이제야 다시 찾으려는 회사 커리어까지 방해하는데 계속 동굴속에서 아무데도 가지 말고 같이 우울하자고 그럴거임? 동반 ㅈㅅ 할거 아니면 당연히 저런 말 해주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거임. 남친이 미국에만 석류 분리해놓고 외롭게 만드는 사람도 아니고 석류한테 먼저 엄마 보고 싶지 않냐고 한국 같이 가자는 사람인데 석류의 고집으로 저 3년을 엉망으로 보내놓고 여주한테 무슨 이입을 하라는건지 모르겠음. 적어도 헤어짐은 그 전남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ㅇㅋ 알겠다 지만, 저러고 난 후에 소꿉친구였던 남사친이랑 연애를 11화부터 합니다 하면 여주 캐릭이 더 이상함.. 가족땜에 전남친한테 의존하던 사람이 그 문제로 헤어져놓고 또 남자를 사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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