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오는 16일부터 추석 연휴 3일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
2년 만에 돌아온 명절 대표 예능 '아육대'는 터줏대감 전현무를 주축으로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 해원, 정동원이 7인 7색 MC 군단을 완성했다.
여기에 '아육대' 해설위원들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파리 올림픽에 이은 '2024 아육대' 신설 종목 '브레이킹 댄스'에서는 '모니카X립제이'가 해설을 맡았고, 역대급 화제성을 모은 '댄스스포츠' 종목에서는 '아이키'가 '2022 아육대'에 이어 해설위원으로 함께 했다. '아육대'의 근본이자 대표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육상에서는 윤여춘 해설위원이 해설을 맡는다. 여기에 '양궁', '풋살'에서도 초특급 해설위원들이 출격했다.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의 남다른 활약 또한 온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MC 첫 도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재치 있고 자연스러운 입담으로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마저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오직 '아육대'만을 위해 국내 최초 당일 해체(?)라는 타이틀을 무릅쓰고 '트롯보이즈'를 결성, 화려한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 한가위에 맞게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수준급 실력을 뽐내는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육대'는 16일 오후 6시 1부, 17일과 18일 오후 5시 30분 각각 2부와 3부를 방송한다.
김영진 아시아투데이 뉴미디어부kiwi@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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