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불쌍하지 않음, 그렇다고 크게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고.. 석류도 굳이 굳이 잘잘못을 따져야한다면 잘한 거 없는 거 아는데 암이랑 우울을 핑계로 일부러 휘두른 것도 아니고... 병으로 지친 상태잖아 석류도 원치 않던 고통이었고.. 전남친이 그런말을 한게 정말 너무 나빴다기보단 속상할만하다는 거지
전남친 서사를 많이 보여준게 패착인 것 같은데 이걸 받아들이는게 정말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는듯.. 난 그만큼 행복했지만 결국 안되는 사랑이라는 걸 잘 보여준 것 같았고 메인에 대한 확신이 생김
승효와의 서사가 약한지도 모르겠고 이미 석류도 스며들었다고 생각
메인에 몰입해서 보는 사람의 개인적 의견일 뿐...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