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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01l
매니저랑 점장이 알려줬는데 티켓값이 올라가도 영화관에 많이 남는건 없고 거의 다 제작사 쪽으로 간다더라
그러면 영화관은 뭐로 벌어서 먹냐고? 매점으로 벌어먹고 산대 사실 나도 영화값 너무 비싸다고 욕하고 있긴 한데.. 아직도 비싸다고 생각함
근데 이거 들으니까 쉽사리 영화관 욕은 못하게 돼 영화관도 싸게 받으려고 해도 제작사에서 돈 털어가는 구조라 그러질 못하는 거 아냐
애초에 그러면 제작할 때 말도 안되는 배우들 출연비용을 애초에 낮추면 제작비용도 절감하고 티켓값도 내려가고 사람들도 더 자주 오지 않나? 라고 생각되는데
이미 올라간 배우들 출연료는 내려오질 않겠지 물론 배우들 고생 많이하고 연기로 영화 완성되는건 아는데 출연료 한번에 ㄹㅇ 너무 천문학적인 출연료 든다는 거 보면 문뜩 그럴바엔 티켓값을 줄이는게 관객 동원에 더 성공적이지 않나.. 싶음
이런다고 해봤자 이미 제작사는 섭외비랑 그런거 포기 못할 거 알지만 ㅎㅋㅋ..


 
익인1
근데 가격 낮추면 뭐 지금보다 더 많이 볼 순 있겠지만 애초에 비싸도 보러 갈 사람들은 다 가더라 가끔씩 여전히 천만 영화 나오는 거 보면 난 영화 너무 좋아해서 비싸다고 생각이 들어도 걍 가게 됨... 극장에서 보는 게 짱이야
3일 전
글쓴이
맞긴 해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면 사람들은 보러 감
근데 그 티켓값에 견줄만큼의 좋은 영화= 기준이 높아져서.... 티켓값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사람들 평론도 엄청 깐깐해질수밖에 없는듯
실제로 예전보다 흥미로운 소재 영화들이 잘 안나오기도 하구..

3일 전
익인1
예전에는 뭔가 보러 갈 사람은 가도 좋을 듯 이런 느낌인데 확실히 돈 이야기부터 나오는 듯 극단적이게 걍 야 재미없어 보지 마 후회한다 돈 아까움 이렇게... 근데 영화관 일 엄청 힘들지🥲
3일 전
글쓴이
그니까 팔천원 만원 이정도만 했어도 사람들 평 후하게 주는데 요즘엔 다들 엄청 깐깐해져서...... 그러면서 관객동원수도 줄고 제작사 투자도 줄고 투자 줄면서 좋은 퀄리티 영화 못 뽑아내고 배우들 출연료는 안 내려가서 티켓값은 또 올라가고 더 안 오고 악순환의 반복인듯 ㅋㅋㅋㅋ ㅜㅜ 나는 갠적으로 괜차나 체력만 조금 받춰준다면!!!
3일 전
익인1
오오 그렇구나 난 해본적이 없어서 사람 많을 때 보면 진짜 정신없을 거 같더라 막 표 어쩌고 자리 어쩌고 하는 진상도 보고... 그래도 난 뭔가 영화에 드는 돈은 크게 아깝진 않은 거 같애 설령 그게 내 맘에 들지 않았어도 뭐 하나씩 남는 건 있는 듯
3일 전
글쓴이
1에게
맞긴 한데 머 사람 사는 일 중에 안힘든거 없으니깐 허허 오히려 했던 알바중에 육체적인거 빼면 안 힘든 축인듯!! 긍정적이구만 가끔씩 미친영화 몇몇개 빼고는 나도 웬만해서 다 극장에서 보는거 좋아해 아무리 오티티가 많아져도 영화관 공온습이 주는 게 다르긴 하지

3일 전
익인2
결론은 배우들 몸값이 너무 높은게 문제네..
3일 전
글쓴이
내 생각엔 그래
배우들 고생 많이하고 돈많이 줘야되는거 아는데
진짜 너무 많이 받으니까 약간 과열됐다고 생각함

3일 전
익인3
인건비도 날로 오르고 스텝들 무지막지하게 많더만 그거 다 돈이 얼마여
3일 전
글쓴이
내말이
그런데 그만큼의 퀄리티를 잘 뽑아내느냐가 문제지 ㅠ

3일 전
익인4
찾아보니까 신작의 경우 영화표의 30~50%를 극장이 가져가고 상영기간이 길수록 극장에서 가져가는 이익이 더 크다고 나오던데..
영화표보단 부수적인 부분이 올라서 그런거 아닐까? 인건비라던지..임대료라던지..
당연히 몸값문제도 있을수 있을테고

3일 전
익인5
별 다섯개 영화가 나오려면 별 세 개 영화, 별 한 개 영화도 있어야함. 박찬욱도 봉준호도 폭망한 데뷔작을 가진 감독들임. 영화사나 감독들이 한두편 실패해도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 지금 영화값은 그럴수 없는 가격임. 영화값이 쌀 때는 좋은 영화, 기다렸던 영화 뿐 아니라 가벼운 기분으로 시간 때우러 극장에서 영화를 많이 봤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움. 배우들이 몸값을 내리면 영화값이 내려가거나 스탭들의 처우가 개선되는게 보장된다면 배우 출연료를 내리라 할텐데. 제작사들이 과연 그래줄까도 의문임..
3일 전
익인6
영화관 매출은 매점에서 나옴
3일 전
익인7
일반적으로 영화 한편을 상영하면 극장이랑 제작사에서 반반 나눠가짐 세부적으론 익4인데 순서가 반대인 걸로 앎 장기상영이나 매출이 어느정도 이상일 때 제작사가 더 많이 가져갈 걸? 거기에 제작사에서 상영관 수수료 내고 독립영화 발전기금 5% 떼고. 영화표값 올린 건 제작사가 아니라 멀티 3사가 답합해서 올린 거야. 그래서 극장 좋으라고 올린 게 맞고 표값이 오를 수록 돈이 되는 건 맞음 그만큼 많이 오냐가 문제이긴 한데. 매점 매출이 훨씬 커도 극장이 표값으로 돈 버는 건 맞음. 매니저랑 점장이라 그런지 너무 극장 대변인 같은 발언이네
3일 전
익인8
난 영화관 일하니까 티켓값이 더 비싸게 느껴져
3일 전
익인9
Ott 여러개 봐도 극장에서 보는 것만 못해서 돈 아깝더라도 영화관 가서 본다
3일 전
익인10
가격 낮췄으면 좋겠어 그래도
3일 전
익인11
걍 배우들이 솔선수범해서 출연료 낮추고, 영화 흥행 여부에 따라서 추가 개런티 받아가는 형태로 바뀌었음 좋겠어 근본적인 문제는 배우 몸 값에 있으니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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