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랑 점장이 알려줬는데 티켓값이 올라가도 영화관에 많이 남는건 없고 거의 다 제작사 쪽으로 간다더라
그러면 영화관은 뭐로 벌어서 먹냐고? 매점으로 벌어먹고 산대 사실 나도 영화값 너무 비싸다고 욕하고 있긴 한데.. 아직도 비싸다고 생각함
근데 이거 들으니까 쉽사리 영화관 욕은 못하게 돼 영화관도 싸게 받으려고 해도 제작사에서 돈 털어가는 구조라 그러질 못하는 거 아냐
애초에 그러면 제작할 때 말도 안되는 배우들 출연비용을 애초에 낮추면 제작비용도 절감하고 티켓값도 내려가고 사람들도 더 자주 오지 않나? 라고 생각되는데
이미 올라간 배우들 출연료는 내려오질 않겠지 물론 배우들 고생 많이하고 연기로 영화 완성되는건 아는데 출연료 한번에 ㄹㅇ 너무 천문학적인 출연료 든다는 거 보면 문뜩 그럴바엔 티켓값을 줄이는게 관객 동원에 더 성공적이지 않나.. 싶음
이런다고 해봤자 이미 제작사는 섭외비랑 그런거 포기 못할 거 알지만 ㅎ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