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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진심을 가득 담은 추석 인사로 훈훈함을 더했다.
엔하이픈은 15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년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기품 있는 한복 맵시를 뽐내며 엔진(ENGENE.팬덤명)에게 따뜻한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엔하이픈은 "올해도 엔진과 즐거운 추석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엔진도 저희와 함께하는 네 번째 추석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소중한 가족과 맛있는 것 먹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편안한 시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엔하이픈은 서로에게 릴레이 덕담을 이야기하면서 긍정 에너지를 안겼다. 이들은 각자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건강하게 파이팅하자" "즐거운 에너지 줘서 고맙다" "이번 연도에도 건강하고 남은 무대도 열심히 해서 찢어놨으면 좋겠다" 등의 말로 서로를 응원했다.
끝으로 엔하이픈은 "여러분이 함께해 주는 것만으로도 엔하이픈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남은 2024년에도 여러분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엔하이픈 내달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