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점이란 정점은 다 찍고 대중성도 이미 가진 8년차 이상 아이돌과 그 팬들의 관계
팬들도 막 열정이 없진 않은데 용돈 받아 덕질하던 시절도 지나서 어릴 때랑 돈쓰는게 금액적으로는 똑같아도 느낌이 '오빠(형,누나, 언니) 우리가 얼마 쓰면 돼?' 이런 느낌이고
아이돌도 이제는 여유가 생겨서 '됐어 걍 즐기고 가' 약간 이런식인거. 무관심이 아니라 신뢰로 굴러가는 느낌.
난 주로 이미 대중픽일 때 입덕을 하는 편이어서 그런가 데뷔초부터 지금까지 팬인 사람이 좀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