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둔걸로 두드려팬건 이해안가지만
남친이 석류도 한국 안 올때(사실은 아픈 거 숨기느라 못 온거지만) 혼자 한국와서 장모님 모시고 챙겨줌
이건 ㄹㅇ 결혼한 사이에나 할 수 있는 행위아님?
연인 부모님을 연인도 없이 만나는건 진짜 힘든거잖아.
말이 변호사 남친이고 속물이라고 그러는거지 그거 빼놓고도 남친이 석류 엄마한테도 너무 잘함. 석류엄마가 속상하고 답답한 이유는 알겠어.
근데 그런 엄마한테도 구남친 오해당해서 욕먹은거 너무 불쌍해ㅠ ㄹㅇ 간병한 죄 밖에, 석류 비밀 지켜주려 입이 무거운 죄 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