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 수술 +휴직, 22년도 복직하고 우울증오고 24년 현준씨도 지쳐서 싸우고 파혼하자마자 한국옴 요거 맞아?

파혼하게 된 더 심각한 상황이 있을줄?! 물론 아픈 석류한테는 그런말 겁나 상처엿다는건 이해가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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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자마자 얼마안되서 남사친이랑 썸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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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한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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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최소 두달은 됐음 배석류 한국온지가 두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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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파혼남 불쌍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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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큰일이잇어야 연인이 헤어지는건 아니니까 난 둘 다 너무 이해가더라 전남친도 할 수 잇는건 다햇는데 현실이 지치니까 싸울때 말실수하고 석류는 아프고 회사에서도 일잇고 우울증오고 자존감 떨어져잇고 사고방식이나 생활도 예전같지 않으니 급발진하기도하고 서로 지칠대로 지치니 서로 상처주고ㅠㅠ 석류도 이렇게는 서로한테 안될것같으니 헤어졋다 생각해서 난 걍되게 현실적이고 흔한 연인 싸움과 엔딩이라 생각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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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오 꽤나 현실적인 이유다... 라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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