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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대만 1위 그룹’ 젠블루(GENBLUE)가 한국 데뷔 후 실력파임을 몸소 증명해냈다.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는 최근 국내 데뷔곡 ‘COCOCO’(코코코)로 활동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쭉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과 동시에 젠블루는 라디오와 음악방송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특히 아리랑라디오 ‘라디온 어스’(Radio'n Us)에서 젠블루는 데뷔곡 ‘COCOCO’를 부르며 파워풀한 성량과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줬다. 여섯 멤버들은 그루브를 타며 라이브를 편안하게 소화해냈고, 팬들은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 “음원과 똑같아”, “CD를 많이 먹었나보네” 등의 반응으로 호응했다.
라디오뿐만 아니라 젠블루는 음악방송에서도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젠블루는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량을 보여줬고,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국내 및 해외 팬들이 주목한 젠블루는 대만에서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대만의 인기 걸그룹으로, 지난 2일 국내 데뷔곡 ‘COCOCO’로 첫 출사표를 던졌다. 라디오, 음악방송 반응을 뒤이어 데뷔곡 ‘COCOCO’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744만회를 돌파(13일 기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K팝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만 1위 그룹’ 젠블루는 오는 26일 오후 5시 45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뮤콘 2024’ 쇼케이스에 출격할 예정이다.
사진 = 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