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업계에 있다보면 객관적으로 자기 작품 바라보기가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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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화나 드라마나 기대작이었던 거 마플 타는 거 보면 너무 아쉬움. 소재는 좋은데 왜 저렇게 낭비하지? 싶음. 대중적 시나리오를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예술병이라는 게 저렇게 무서운건가. 

[익인1]

그들 입장에선 최선이다 싶은맘으로 만드는거겠지

[익인2]

원래 모두 처음엔 원대한 포부와 쩌는 이상을 가지고 시작하징

[익인3]

ㅇㅇ 우리도 과제같은거 계속 수정하다보면 점점 객관성상실하고 좀 괜찮아 보이고 그런 ㅋㅋ

[익인4]

높은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보는 눈 없는거같음. 갈아야되는거 아닌가

[익인5]

윗사람들 문제 아닐까

[익인6]

고이면 안되는 듯 고이는 순간 진부해지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