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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활동 끝나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했어요. 저희끼리 다 같이 놀러 가기도 하고 연습도 하고 학교 다니는 친구는 시험도 보고 여러 가지를 하면서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평균 나이 17.3세의 풋풋함이 가득한 보이그룹 더윈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세계일보를 방문했다.
지난해 5월 15일 데뷔한 이들은 데뷔 1주년인 지난 5월 15일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파트(Part) 2’를 발표했다.
더윈드 특유의 청량함과 밝음을 담은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데뷔 1주년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1주년을 딱 맞춘 건 아니지만, 최근에 우정반지를 만들었고 관련 내용을 유튜브 콘텐츠로 공개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데뷔 때부터 ‘앞으로 활동할 때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도 같다”며 “계속 성장하는, 성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추석에 특별한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며 “보는 재미가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더윈드만의 매력에 대해선 “꾸며내지 않은 풋풋함과 청량함”이라며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 사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도 매력”이라고 말했다.
풋풋함과 청량미 가득한 더윈드와의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