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싸가 ㄹㅇ 딜레마인 것 같음

최애가 날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또 팬싸를 가자니 한 번에 2-300만원 드는데 꼴랑 1-2분밖에 대화 못하고.. 걍 덕질할때마다 저 순간이 옴 괴롭도다

[익인1]

난 갈때마다 더한거 바랄까봐 갈 생각도 안해봄 콘서트로 만족..아예 모르니 편해

[글쓴이]

난 그냥 친구처럼 티키타카하고 서로 소소한 얘기하는 사이가 되길 원하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 드는 돈이 어마무시해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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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팬싸를 간것도 아니고... 그냥 굿즈 좀 사고 트위터로 덕질하는 게 다인데 위험한 단계라구..?

[글쓴이]

내가 팬싸하면 유사멘트 억지로 시키고 이런거 절대절대 안할거야...

[익인2]

난 최애가 날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함..이것도 사바사인가

[익인5]

22.. 걍 얼굴 가까이 보고 싶어

[익인3]

지금 너무 힘들어 그래서 ㅜㅜ 다음 팬싸를 넣는게 맞을지 아닌지

[글쓴이]

근데 팬싸갈 때 돈은 무리하게 마련해서 가는거지 보통? 금수저아닌 이상

[익인3]

보통 할부로 가는거지 뭐 ~ 비활동기에 돈 좀 모아두고..

[글쓴이]

보통 얼마정도 모아둬? 걍 평범한 월급받아도 가능한가

[익인4]

그래서 팬싸는 절대 욕심 안냄ㅋㅋ걍 넘어가면 안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는중..과몰입 끝판왕이라 못 빠져나올 것 같아 내가 생각했던거랑 다르면 거기서 또 현타올 것 같음

[익인1]

22 좋은후기들은 좋으니까 푸는거지 분명 망한것도 있을텐데..좋은후기만 보고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하면..ㅜ

[익인6]

탐라에 팬싸가는 사람들보면 대부분 정병먹고 있어서 절대 시작도 안하려고...

[글쓴이]

유사로 정병먹는 거 말하는거지..?

[익인6]

엉 그것도 있고 돈 많이 쓰는 순간 뭘 해도 덕질에 만족을 못하는거 같더라 내가 이만큼 썼는데...이러면서 그리고 최애 못만나는 순간 또 정병먹고

[익인7]

그냥 알아봐줬으면 좋겠고 나랑 1:1관계가 된것같은 그 것부터가 시작임 꼭 유사가아니라

[익인8]

유사로도 정병 많이먹는데 걍 내가 최애랑 사소한 이야기도 나눌 정도로 친분이 있음<<이거에도 정병먹던데 내가 다른팬보다 더 친밀하다 이런거 보여주고싶어서

[글쓴이]

긍데 당연히 자주보고 그러면 다른 팬보다 더 친밀한 게 맞지 않아...? 기억해주고 그러던데

[익인8]

당연히 보통 다른팬을 말하는게 아니고ㅋㅋㅋㅋㅋ팬싸를 매번 가는사람들중에 내가 제일 얘랑 친한사이다를 말하는거임...다른 사람들 후기보면서 비교하고 정병먹음

[글쓴이]

하 근데 팬싸 몇 번씩 가는 사람들 너무너무 부럽다ㅠ

[익인8]

팬싸 가본적 있어? 아니면 그냥 너무 가고싶은거? 내가 쓴 댓글같은 생각 드는거면 팬싸후기나 이런거 당분간 찾아보지말아봐...그럼 좀 덜해짐

[익인10]

나 본진 팬싸 다니고 최애랑 친구처럼 티키티카하고 소소한 대화하는 사인데 난 댓글들처럼 정병도 없고 만족스러워... 팬싸가 그렇게 부정적인 것만은 아님 한 활동에 팬싸 3-4번 정도 가고 일년 정도 다녔는데 학교 얘기나 애니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럼 나는 개인적으로 팬싸 추천이야,,

[글쓴이]

돈 아깝단 생각 안들어? 2분 대화하는데 몇 백 태우기가...ㅠㅠ

[익인10]

내본은 컷이 그렇게 안 높아서 60만원 정도면 가.... 미공포 팔아서 회수 어느정도 되는데?? 회수해서 200만원 안 넘으면 갈만하다구 생각해

[글쓴이]

나 신인이긴한데.. 대형이라 기본 200깔고 가는 것 같아 미공포 팔면 되구나 그 생각을 못햇네

[익인10]

대형이면 미공포 팔고 앨범도 미개봉으로 최대한 팔아봐!

[글쓴이]

10에게
너 팬싸컷은 어떻게 알아냈어?ㅠ 팬싸컷 사능 거는 뻥튀기 많대서ㅠㅠ 나 친한 트친도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