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팬이 차쥐뿔 도경수편 봤는데 다른 의미로 재밌다

사실 차쥐뿔 텐션이 나한텐 너무 투머치라 평소에 그렇게 재밌게 보진 않는데

이번 편은 디오의 텐션이랑 적절하게 어우러져서 뭔가 담백해진 느낌?이라 뭔가 다른 의미로 재밌다 ㅋㅋ

그리고 풀세팅 안 한 디오 머리가 자연바람에 적절하게 흩날리는 것도 그냥 그림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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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팬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123 시즌 통틀어서 재미만 놓고보면 상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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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편하게 봄 막 보면서 깔깔거리며 웃다가 발도 구르다가 꺅꺅거리다가 또 진지하게 보고 그랬음 시간 후딱 지나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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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차분한 텐션이 마음에 들어서 너무 재밌게 봤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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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른편 너무 ?그랬는데 이번편은 진짜 끝까지 오바스럽지않아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