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엔 만화의 도시 부천을 찾은 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 만화 박물관으로 향하는 길, 이제훈은 “생각해보면 그간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많이 보거나 즐기진 못했던 것 같다.
내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깊게 빠져들게 된 계기는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이었다.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 최근에 나온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그의 작품들이 강렬하게 내게 스며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극장에서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주는 감동을 강하게 경험했던 것 같다”며 거듭 감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