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해냈습니다”…차오루, 피에스타 재결합→'짠해' 활동 종료에 남긴 소감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차오루가 피에스타의 ‘짠해’ 활동 종료 소감을 남겼다.

지난 15일 차오루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희가 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 믿어요”라며 “여러분 어려움 있을 때 우리 피에스타 생각하면서 같이 파이팅해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계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차오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차오루가 소속된 피에스타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지난 2015년 발매된 ‘짠해’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짠해(2024 ver.)’ 무대를 공개했다.

피에스타는 지난 2012년 싱글 1집 ‘VISTA’를 발매하며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차오루 외에 린지, 혜미, 재이, 예지가 소속돼 ‘달빛바다’, ‘짠해’, ‘Vista’, ‘아무것도 몰라요’, ‘Mirror’, ‘하나 더 (One More)’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발매한 ‘APPLE PIE’를 마지막으로 2018년 해체했으며, 지난달 31일 데뷔 12주년 기념 ‘짠해(2024 ver.)’ 음원을 발표하며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차오루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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