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하고 전화로 잘 풀었다곤 하지만 이것도 전남친이 먼저 전화해서 먼저 좋은 말 건네니까 그제서야 석류가 자기 마음 말하게 된 거라서 저렇게 얼굴 마주보고 솔직하게 말해보는 거 석류한테 너무너무 필요했다고 생각함
여기서 승효가 너무 남친처럼만 안 굴었어도 참 좋은 장면이었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