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막내 라인’ 호시, 카리나가 ‘유라인’ 합류 후 나온 주변 반응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호시는 “세븐틴 멤버들과 방송을 같이 봤는데, 특히 승관 씨가 제가 유라인이 된 걸 불편해 하더라”고 전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유재석은 “승관 씨가 제 다른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꼴 보기 싫다고 했다”며 생생한 증언을 더해 호시를 파안대소하게 한다.
카리나는 “에스파 멤버들이 현장에서 보는 걸 부러워했다. 특히 김경호 선배님이 ‘Next Level’을 불러 주셨는데, 또 어떤 가수 분들이 에스파 커버 무대를 불러 주실 지 기대된다”라며 들뜬 마음을 전해 에스파 커버무대에 도전할 새로운 드림아티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호시와 카리나가 이번 정규 시즌에서도 ‘감성 F 막내즈’의 활약을 예고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호시는 “잠깐 더 들으면 안 돼요? 너무 좋은데”라며 승부를 잊고 무대에 푹 빠져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 특히 카리나가 ‘심장 어택’ 당한 드림아티스트의 무대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호성 치게 했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6시 40분 방송.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9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