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Huiii(후이)’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몽환적인 저만의 분위기를 담은 RNB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Huiii(후이)라고 합니다☺
Q : 활동명 ‘Huiii(후이)’라는 네임이 가진 의미가 궁금합니다.
A : 사실 크게 가진 의미가 없어요 제가 작명센스가 좋지 않습니다. 본명이 이희진 인데 영어로 하면 Lee Hui Jin 이고 여기서 Hui에다 i를 두개 더 붙이면 예쁘겠다! 해서 만들어진 단순한 이름이에요.
Q : 지난 4일 발매된 싱글 앨범
A : 최근 길게 쉴 수 있는 시간들이 생겨 못 만났던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개인적인 시간들도 보내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Q : 아티스트 ‘Huiii(후이)’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저는 어렸을 때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길을 걸으면 제가 마치 세상의 주인공이 된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음악이 없을 때는 너무나도 평범한 세상이라면 음악을 들으면 다른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달까요? 그냥 길을 걸을 때 심심함을 채워주는 부분인게 아니라 아예 그 속에 빠져드는거죠.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주로 영화나 드라마, 애니도 많이 보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패션 관련하여 많이 찾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쇼핑도 많이 하는데 어떤게 유행이고 어떤 코디로 입을 수 있는지, 어떤 디자인들이 나오는지 눈여겨 봐요.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해서 가능하면 사람들도 많이 만나려고 하구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NFP 입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기본적으로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는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들만을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슬픈 노래들을 들으면서 울면 좀 해소가 되는거 같고 음악작업이나 이것저것 일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잊어버리게 하는거 같아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어렸을 때부터 음악 듣는 걸 너무 좋아했는데 음악을 정식으로 배우기 전부터도 따라 부르는 거 뿐 아니라 집에 여러가지 악기소리가 나오는 신디사이저로 제가 좋아하는 곡들에서 나오는 악기들을 카피하기도 하면서 자주 놀았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음악에 진심이라는 걸 알았고 감사하게도 저희 부모님은 제가 원하는 것을 하기 원하셔서 제가 말씀드리자 학원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게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고 입시까지 준비하고 했지만 대학교는 원치않아 가지 않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알바를 하면서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했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No More Story About Us 라는 3곡이 수록된 앨범이 있는데 그 앨범에 가장 애착이 가네요. 가사나 탑라인 모두 제일 몰입해서 만든 곡들이기도 했고 타이틀 곡은 제 곡들 중에 가장 반응이 좋았기도 하고 처음으로 뮤비촬영도 했던 곡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거 같습니다.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목소리와 저만의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의 개성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편인데 지금은 제 색깔을 많이 찾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그 색깔에 제 목소리도 무드가 맞아서 감사한 일이죠. 하고싶은 것과 잘 하는 것이 다르면 속상하잖아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곡들을 보면 대부분이 선정적이고 폭력적이고 술,담배가 나오는 등 이런 자극적인 요소들이 많은데 저는 최대한 그런 부분들을 배제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너무나도 자극이 많은 세상에 저라도 자극적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랄까요? 그리고 비유적인 표현을 쓰는 걸 좋아해서 가사를 적을 때 그런 요소를 많이 넣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저는 주로 영감을 얻어서 곡을 만든다기 보다 비트에 탑라인을 만들면서 떠오르는 주제나 단어에 맞춰 가사를 써나가는 편이에요. 평소에 음악을 들을 때 가사보다 멜로디나 그 곡의 분위기를 먼저 느끼고 나서 정말 마음에 들면 가사를 보는데 그러다 보니 제가 먼저 탑라인과 비트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야 가사가 나오는 편이여서요.
Q : 지난 4일에 발매하신 싱글 앨범
A : 주변에 밝은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런 사람들도 혼자있을 때 오히려 차분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우울감을 주는 것 중에 돈과 명예 등등 인간의 욕심을 놓지 못하고 계속해서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생기는 불안감과 우울감이 특히나 요즘 시대에 정말 많은데 그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새롭게 피어날 것이다 (욕심들로부터 해방되어 그 우울감에서 벗어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고 제작은 YOUNGWOO라는 프로듀서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저와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며 몇 가지 비트를 들려주셨고 그게 너무 마음에 들어 함께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훅 부분의 메인 라인과 그 아래 깔리는 코러스들, 깔끔하고 묵직한 드럼사운드가 매력이라 이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들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올 해 안으로 싱글앨범 하나를 더 계획 중이며 앞으로는 라이브클립이나 다른 매개체들로 리스너들이 더욱 저의 음악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Q : 앞으로 아티스트 ‘Huiii(후이)’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만의 몽환적이고 매력있는 음악들을 들려드릴 테니 기대해주세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행복하기도 힘들기도 한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여러분께 제 노래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그 일부를 채워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멜론 뮤직에디터 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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