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안잔인하다는 사람들은 무뎌진거아님?

애초에 칼로 찌르고 그런 모든 장면이 잔인한거라 수위가 약하다고 안잔인 하다는게 아니라는거임

실제로 지인이 칼에 맞으면 잔인한게 당한거자나

애초에 폭력적인 행위 자체가 잔인한거지 그게 안잔인하다고 생각하는건 평소에 미디어에서 너무 쉽게 표현하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되고 무뎌지는거지

물론 더 잔인한 영화 많은거 아는데

그에 못미친다고 안잔인한건 아닌듯

사람이 따라 총만 맞아도 칼맞아도 잔인하게 느껴질 수 있는거고

피와 폭력이 나오는 장르특성상 그런 장면이 나오는 이상 약하기 표현되더라도 느끼는 크기가 가지각색이니깐

누군가는 잔인하게 느낄 수밖에 없지

그걸보고 하나도 안잔인한데? 이러는건 그냥 더 폭력적이고 잔인한 영화에 비교했거나 무뎌진거 인듯

나도 비슷한 장르 더 심한 표현도 마니 봤지만 내 기준에도 베테랑 안잔인하진않음

 시체사진이나 소리 전개에 굳이 없었어도 될 장면 등등 불필요하게 길게 연출한것도 한몫함

[익인1]

걍 잔인한 장면이 사진으로만 나오고 영상은 걍 액션씬 정도여서 진짜 잔인하게는 안느껴졌음.. 나 딱히 잔인한거 잘 안보는데도

[익인2]

쓰니 말대로면 그냥 사람이 느끼는 거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건데 무뎌진 거라고 하는 것도 문제지 그냥 그 사람이 느꼈을 때 잔인하지 않으면 잔인하지 않다고 자기 의견을 말한 거고 너도 본문에서 말했듯 안 잔인한 건 아님 이렇게 의견을 말한 건데 거기에 무뎌진 거 아니냐고 하면 뭐라고 말을 해야하지? 내 기준에서도 베테랑 안 잔인했어 니가 무슨 말 하는 진 알겠는데 무뎌진 거라고 말을 하는 건 안 맞다고 봐

[익인1]

맞아 잔인함의 기준이 어떻게 객관적일 수가 있어.. 걍 누군가는 그렇게 느끼고 누군가는 다르게 느끼는거지 그걸 왜 하나로 정의하려고 하지 ㅠ

[익인2]

애초에 고어영화를 좋아해서 그런 영화가 잔인하지 않게 느껴지는 거랑 고어영화 못 보는데 베테랑이 잔인하다고 느끼지 않은 것도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무뎌진 거야 사람마다 그냥 다른 거지

[글쓴이]

애초에 칼로 찌르고 그런 모든 장면이 잔인한거라 수위가 약하다고 안잔인 하다는게 아님

실제로 지인이 칼에 맞으면 잔인한게 당한거자나 행위 자체가 잔인한거니까 실사로 연출이 된이상 기본베이스가 잔인한게 맞다는거지 그게 안잔인하다고 생각하는건 평소에 미디어에서 너무 쉽게 표현하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되고 무뎌지는거지

[익인2]

넌 이미 생각을 니 생각으로 단정지어서 말을 하고 있는데? 안 잔인했다고 한 사람들한테 니가 하나하나 물어봤어? 그 사람들이 평소에 그런 거를 많이 봐서 무뎌진 거 같애 하고 너한테 다 얘기를 했니? 니 댓글이하는 말이 전부 그냥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가 아니라 그건 틀리다를 가리키고 있는데? 더이상 무슨 말을 해도 넌 그냥 너대로 생각할 거 같아서 그만 이야기할게 알아서 생각해 그럼

[글쓴이]

폭력행위가 안잔인해?? 미디어라고 쉽게 생각하는거 아니고?

[익인7]

22 걍 잔인하다고 느껴진거 없었는데 그런 반응나와서 오 했음 사람에 따라서 그런 장면이 조금만 나와도 잔인하다고 느껴진다는 걸 알면 잔인하다고 못느끼는 사람도 사바사라는게 이해 안되는거?ㅋㅋ

[글쓴이]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거 당연히? 다르지 근데
애초에 난 폭력 살인 이런 주제가 나오는이상 연출 다떠나서 잔인한 내용이라고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생각함

[익인7]

아이고 마 그래그래 니말이 맞다 그래 아득바득이네

[익인9]

내가 볼땐 논지를 이해 못하고 우기는건 익인이 같은데...

[글쓴이]

9에게
냅두자.. 일단 논지파악못한거 같고

그냥 내가 잔인한거 못느낀다 그러면 이상한사람 되는거같다고 일차원적으로 생각해서
잔인했다는 말이 듣기실어들 보임

[익인3]

맞아 ㅠㅠㅠ 나 그 중간에 국과수 장면에서 눈 부릅뜬 사진 보여줄때 눈감고있었어 놀래서 ㅠㅠㅠㅠ 하 염산 맞은 피해자 사진이나 담 피해자 이런것도 다 보여줘서 너무 싫었어

[익인4]

쓰니가 잔인하다고 느끼는것 처럼 잔인하다고 안 느끼는 사람도 있는거임 사바사인데 뭘 무뎌짐

[글쓴이]

애초에 칼로 찌르고 그런 모든 장면이 잔인한거라 수위가 약하다고 안잔인 하다는게 아님

실제로 지인이 칼에 맞으면 잔인한게 당한거자나 행위 자체가 잔인한거니까 실사로 연출이 된이상 기본베이스가 잔인한게 맞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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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폭력행위가 안잔인해?? 미디어라고 쉽게 생각하는거 아니고?

[익인6]

불필요한 장면을 길게 보여줬다는 건 공감... 짧게 지나가도 충분히 이해될 장면을 확대하면서 오래 보여줘서 좀 그랬음...

[글쓴이]

요새 영화든 드라마든 재현이든 뭐라고 하면서 오히려 자극적이게 연출하는거 진짜 폭력 포르노그래피 심함

[익인8]

난 서른인데 전반적으로 15세 수위가 너무 높아졌다고 생각해서 공감임 선정성이든 폭력성이든 옛날보단 무뎌졌다는거 체감해

[글쓴이]

요새 관련 기사도 많잖아 가해자에 집중한다고 재현하는 드라마나 영화들이 오히려 너무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라서 모순이라고.. 나도 20대 후반이지만 요즘 영화 드라마 진짜 많이 잔인해졌고 15세 수위 진짜 높아진거 맞음… 불필요하게 피해자가 당하는 모습도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줘

[익인8]

나 그거때문에 그알같은 것도 안본지 오래됨...ㅋㅋㅋ 피해장면 재생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되는지

[글쓴이]

맞아 진짜 공감.. 지금 베테랑이 잔인해서 문제라기 보단 민감도가 너무 낮아진거같아서 쓴글이었어.. 애초에 연출이 약하다고 폭력쓰는 장면이 잔인하지 않게되는게 아니잖아 아들 얘기도 그렇고 진짜 불필요한 장면 많았어

[익인8]

칼부림 데이트폭행 마약범죄 이런게 너무 흔해진건지...ㅠ 하지만 흔하다고 무뎌졌다고 잔인하지 않은게 아닌데 뇌의 적응이란게 참 이런 면에서 무서움

[글쓴이]

8에게
그러니까ㅜ 요새 현실이 더해서 그런영향도 있는건지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익인9]

진짜 다 받음 본인이 잔인하다고 못 느낀다고 그 장면들이 안 잔인한게 아닌데 대체 왜 안 잔인했다고 빡빡 우기는지 모르겠음;

[글쓴이]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거 당연히? 다르지 근데
애초에 난 폭력 살인 이런 주제가 나오는이상 연출 다떠나서 잔인한 내용이라고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생각함

[익인9]

맞아 애초에 폭력사건에 피해자 사진들이 적나라하게 나오는데 아무리 본인이 못 느꼈다고 해도 상식인이라면 다른 사람들은 잔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난 무던한 편이구나 생각하지 전혀 안 무서우니까 사바사로 느끼는거지~라고 의견 피력하고 다니진않지; 약간 이상한거 같음 안잔인하다고 쉴드치는 애들이 다 일관적으로 안 잔인했다고 우김

[글쓴이]

맞아 경찰들도 범죄현장 많이 봤겠지만 그걸 많이봐서 이정도면 안잔인했다고 말하고 다닐까.? 아니잖아…

[익인9]

맞아 상식적으로 생각을 못 하는거같음 내가 안 잔인했으니까 사바사야 왜 납득 못해줘? 이러는게 진짜 기가참 현대인 맞나 싶을정도로 자기 중심적...

[익인10]

잔인했음

[익인11]

갈수록 점점 더 자극적인 연출을 찾는 것 같아 제작사도 관객도
잔인한 거 잘 못보는 새럼은 요즘 볼 게 없다 …. ..

[글쓴이]

이것도 맞지 요즘 사람들이 자극에 익숙해져서 잔인한 영화나 드라마가 이슈가 되고 또 궁금해진 사람들이 찾아보잖아… 그런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히트치기도 했고 그러니까 제작할때 점점 자극적이게 만드는거같아

[익인12]

다들 그렇지 접하는 정보들이 달라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