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배테랑1,2 봤는데 연출이 올드해졌지 왜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1은 진짜 예상 가능해도 짜릿한? 통쾌한 맛이 있고 스피디했었는데 트렌디하다는 느낌도 들고 2는 오프닝부터 올드하고 다리 잡고 돌리는거랑 자꾸 남자 거기 발로 차는거랑 특히 렉카들 나오는거 싼티나는 흔한 도파민 영화같음 같은 감독 작가 맞나 생각했음 트렌디하지 않아..그게 현실 반영같아서 씁쓸하기도 함 그리고 솔직히 2015~2016년도 이 시절 한국 영화들 전성기에 비해 좀 퀄리티 낮아지고 획일화된 느낌이 들었는데 이것도 다르지는 않구나 느껴서 씁쓸..근데 정해인은 액션도 잘하고 멋지더라

[익인1]

헉 나도 똑같이 느낌 개인적으로 얼굴 엄청 클로즈업한 장면도 한번이면 모르겠는데 너무 자주 나오고 ㅠ
초반에 범인이 잡고 돌릴때 연출 보면서 ?????함 ㅠ

[글쓴이]

ㅇㅇ맞아 클로즈업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그 베테랑1의 깔이 아니야..배우들 다 좋은데
그때 그 트렌디함이 없어짐 해외 반응도 좋았었는데 그때는 이건 걍 흔한퀄의 한국 영화임..

[익인1]

그러니까 ㅠ 그리고 대사도 너무 의도가 보인다고 해야하나? 아무리 그래고 경찰인데 서도철 초반에 해치가 다 죽이면 해결될 문제인데~라던가 아들한테 애새끼가~ 어쩌고 하는것고 별로였어 큐ㅜ쿠ㅜ 나중에 반성하는거 보여주려는 의도가 너무 보이는데다가 ㅠ 아들 문데는 솔직히 완전히 관계가 개선된갓도 아닌데 ㅠ 유야무야 끝나고

[글쓴이]

맞아ㅠ 서도철이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의도도 너무 보이고 1+1은 2다 이런식임 1은 악인의 개연성 목적이 모두 완벽했는데 2는 진짜 아들 넣을거면 확실히 매듭 짓던가 악인 서사가 살짝 약하고 얼렁뚱땅 느낌? 거울 연출도 2000년대 공공의적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