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팬클럽 가입 실컷 해놓고 탈덕하니까 어이가 없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뭐 오프라인 일정 공지 뜰 때마다 왠지 스스로 어이가 없음

돈 낸 거 땜에 기간 동안엔 하고 싶은 거 있음 참여하려고 했는데

막상 탈덕하니까 참여 못해도 간절하지가 않은 거 같음

표 잡아놓고 취소한 적도 있음 심지어

탈덕이란 이런 건가봐 정말

관성적으로 덕질하던 거였을까 나

탈덕 선언하고 영상 올라오는 거 기웃거리는 것들 다 맘정리 못한 거라고 생각했었던 때도 있는데

하염없이 아련하게 구오빠를 쳐다만 보는 사람 됨

[익인1]

나도 공식 가입하고 병크 몇개 떠서 탈덕함 ㅋㅋㅋㅋㅋ 처음엔 아닌척 콘서트도 갔는데 막상 딴생각 엄청 하고 돈아깝고 시간 아까워서 이젠 안감..

[글쓴이]

나도 공식 후에 일 생겨서 탈덕하게 됐는데 그 다음에 열린 오프 있었는데도 안 감... n년 쫓아다니면서 안 간 적 없는 오픈데 안 가는 거 별 거 아니고 안 가도 하나도 우울하지 않고 그러더라 진짜 관성이었나 싶어

[익인2]

나도 ㅋㅋㅋ 팬클럽 환불하고 싶음...ㅎㅎ

[글쓴이]

나도 가능만 하다면 환불하고 싶음...ㅋㅋ 나 진짜 내 사전에 탈덕이란 건 없었는데

[익인3]

난 운 좋게 가입 기간 놓쳤는데 그래도 콘서트 갔는데.. 진심 노잼+반응도 안 하게 됨.. 이참에 탈덕할라고 걍…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