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란 회사 자체를 방탄이 피땀눈물 흘려 번 돈으로 세웠으니 쟤들은 방탄이 곧 하이브 라고 생각함
그래서 하이브에 흠집이 나는게 싫은거임. 근데 이런 마인드면 회사 이 지경으로 만든 수장과 경영진을 욕하는게 정상이잖아? 근데 이 미친자들은 회사 이 지경 난 걸 민희진 탓으로 돌림. 수장이랑 경영진 탓 하는 것보단 한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게 더 손쉽거든. 그리고 이 한 개인만 사라지면 회사 이슈로 흠집난 방탄의 명성도 되돌릴수 있을거라 믿고있음.
하튼 저 마인드로 민을 패고 있는데 아티스트가 음주운전함. 유구하게 지 가수 잘못도 외부의 탓으로 돌리고 싶겠지? 그나마 덜 미친자들은 언론이 과잉반응하는거고 여론도 한국인들 특 발현된 것이라 정신승리하는데 일부 더더 미친자들은 언론들 과잉반응의 배후에 민이 있다고까지 주장함. 민은 하이브를 박살 내고 싶어하고 그러기 위해 하이브의 주인인 방탄을 공격하는게 놀랍지도 않다는 헛소리 시전하며 갑자기 음주운전자를 피해자로 둔갑 시킴
그러다 정국님 본인 강아지 인스타에 소신 발언했는데 정상인들이 보기엔 지극히 정상적이고 오히려 호감 되는 이 발언이 그 일부 미친 팬들에겐 하늘이 두 쪽 날 일임. 왜냐면 자기들 세계관에서는 방탄과 하이브가 절대 선이고 민과 그의 아이들(ㄴㅈㅅ님들)이 절대 악이어야 되는데 정국이 그 세계관에 엿을 투척한거임
자기들은 방탄 지키려고 민희진 대상으로 맨날맨날이 전쟁인데 갑자기 자기 가수가 그쪽 편 드는것처럼 보이니까 자기들이 배신 당했다 생각하는거 같음 + 민희진이 음주운전자 나락 보내려고 수작 부렸는데 같멤버가 저렇게 나오는게 충격인거고
자기들 세계관(피해자) 유지하려니까 얘네는 음주운전자는 품고 가면서 배신 때린 소신발언자는 팰 수밖에 없는 거.
이렇게 읽다보면 알겠지만 이 과대망상 환자들은 첨엔 방탄을 아끼는 맘이 있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존재 자체로 그냥 괴물이 돼버림. 방탄과 하이브를 동일시하는것 뿐만 아니라 이제 하이브를 자기 자신들과 동일시하게 된 것 같은데 말 그대로 걔네는 그냥 하이브빠임.
물론 저렇게까지 망상해대는거는 정신병이 맞고 난 여전히멀쩡한 팬들도 제법 많다고 믿고 싶음. 다만 그저 관망하거나 소신 발언한 자기 가수가 같팬들한테 욕먹는데도 가만히 있는것은 그 자체로 동조임을 알아야한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