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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힌스에서 성훈이를 위해 준비한 꽃이래... 💐 17 09.19 09:56582 0
엔하이픈 프라다 성훈 떴다 15 09.19 20:54214 0
엔하이픈 애은진 미쳤나봐 ㅋ 15 09.19 21:21402 0
엔하이픈 오늘 정원이 너무 이쁘다 13 09.19 21:14258 0
엔하이픈 성훈이 진짜 왕자님이야 12 09.19 10:35171 0
 
희승이 피아노 스포 한 거였니??2 12.31 22:34 167 0
나 약간 억울한게 버벅거다가 애기들 무대 끝나니까 잘됨3 12.31 22:33 55 0
Jtbc 곧 시작해5 12.31 22:31 99 0
레이블콘 훈승 나만 좋았니 4 12.31 22:31 108 0
딜레이뷰?2 12.31 22:30 116 0
뉴이라 현장포토(?) 인가봐!2 12.31 22:29 151 0
젱성하는 사람들아 나와봐...5 12.31 22:21 177 0
젱양 이제야 보는데 개미쳤다5 12.31 22:18 231 0
나 정원이 최애 영화 알라딘 보려고6 12.31 22:13 117 0
울애들 바퀴벌레랑 인연이 깊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4 12.31 22:12 111 0
훈선 확인하는거봄??7 12.31 22:10 319 0
나 밋앤그릿 버림...그냥 무대보는중17 12.31 22:08 294 0
훈선은 여행 스타일도 같네4 12.31 22:07 209 0
애들 다1 12.31 22:05 65 0
딜레이 날짜선택 불가능한 거 아니야?2 12.31 22:04 126 0
201231 서가대 연합투표 인증 바쭈고➖🖤🌿 1 12.31 22:01 24 0
ㅠㅠㅠ 밋앤그릿 옷 타이틀 옷이네 ㅜㅠㅠ 12.31 22:00 48 0
근데 무대 더3 12.31 21:59 129 0
밋앤그릿 나와!! 12.31 21:59 23 0
애들 무대 끝났어...? 12.31 21:59 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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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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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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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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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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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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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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