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며 집 주소 공개며 사생활 파헤치는 것 때문에 난리났을 때
본인도 자기 집주소 어디든 다 올라와 있는거 아는데 신경 안 쓴다고 그냥 자기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언제 어디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 쓸 수 없기 때문에 난 내 앞만 보면서 할 일을 한다 근데 진짜로 찾아오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보고 진짜 너무 대단하다 생각했음
정국 월드컵 끝나고 솔활 시작하기 전 몇달 쉬었을 때 그때가 사람 전정국에게 진짜 중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
그때 자신감 자존감도 키우면서 거대한 팝스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것 같은데 본인이 솔로로 어떤걸 이루고 싶은지, 내가 왜 사랑받는지, 어떤걸 추구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그 과정에서 감내해야 할 건 뭔지,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신은 뭔지 그 시기에 엄청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음
그래도 안되는 건 안되는거야 정국 지켜..